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페터르 보츠 (문단 편집)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 초반에는 개막 후 감독 데뷔 기준 최초로 5경기 연속 무실점이라는 압도적인 기록으로 매우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그러나 차후 몇 경기 이후로 몇몇 선수들의 기량저하, 다가오는 빅 매치들에 압박감을 이기지 못한것인지 선수들도 매번 뛰던 선수들만 기용해서 같은 포메이션, 같은 전력으로 내보내는 일을 반복했고 후폭풍으로 팀은 챔스 조별 라운드가 시작되자 제대로 망가지고 말았다. 보츠는 특히, 뻔한 측면 전술과 생각 없는 수비라인 운용 때문에 팬들로부터 많은 비판을 받았다. 이를테면 수비라인을 지나치게 올려서 공격자리 1선에 있어야 할 윙어([[크리스천 풀리식]], [[막시밀리안 필립]], [[안드리 야르몰렌코]])들이 중원의 [[율리안 바이글]]보다 더 내려오는 기형적인 모습과, 풀백이 윙어를 뒷받침 할만큼 치고 올라가지 못하는 바람에 윙어들의 체력소비가 가중되며 [[곤살로 카스트로]], [[마리오 괴체]]가 3선으로 자주 내려오는 모습이 현재 도르트문트의 전술이 얼마나 망가져 있는지 알려준다. 이때문에 이미 올라갈 대로 올라간 수비라인이 역습에 대응하기 쉽지않은 상황이 계속 연출되고 이에 따라 수비라인의 불안정이 커져서 실책이 연발되고 있다. 전술적 오류와 선수들의 컨디션 고려에서의 섬세함이 많이 부족하다. [[위르겐 클롭]]이 초반에 들고나온 [[게겐 프레싱]]의 전술은 도르트문트 선수들에게 최적화 돼있었고 조금씩 변칙적인 요소들을 때로 투입하면서 어마어마한 강세를 보이며 압도했지만 후반으로 들어서면서 공략과 어느정도 읽히는 전술이 되어갔다. 전술의 고착화에 공격진의 질마저 최악이던 14/15시즌의 도르트문트는 전반기 리그 꼴찌까지 추락하는 그야말로 더는 없을 끔찍한 시간을 보내며 클롭마저 잃는 악몽을 겪었다. 그 이후 클롭의 후임으로 들어온 [[토마스 투헬]]의 최고 강점은 그야말로 자유자재에 가까운 전술 유연성이었다. 하지만 투헬이 가고난 다음 보츠가 이끄는 현재 상황은 그야말로 클롭 하위호환에 불과하다. 투헬이 강점을 보인것은 변칙적인 전술 변화로 상대의 전술에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고 실제로도 효과가 뛰어났다. 끊임없이 삽을 푸는 보츠의 도르트문트에서는 전혀 찾아보기 힘든 모습이다. 전성기였던 12/13에는 스쿼드가 남다르긴 했지만 보츠가 도르트문트 감독으로 부임했을 때의 선수진도 못지 않게 좋았다. 또한 선수기용과 로테이션도 매우 형편없다. 16/17 분데스리가 득점왕을 차지했던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의 경우, 시즌 시작에 좋은 결과로 활약을 했으나 얼마가지 않아서 기량이 떨어지며 결정력에서 아쉬운 모습을 자주 보여줬다. 필립, 야르몰렌코 같은 좋은 공격수들을 영입해왔으나 선발로 써먹는건 손에 꼽히고 늘 후반에 교체로써 윙어 포지션에 한해서 깨작깨작 기용한다. 그동안은 오바메양이 계속 필요 이상으로 뛰어주었다. 당시 도르트문트에서 최고의 재능은 단연 풀리식였지만 이런 풀리식도 지나치게 많이 내보내는 성향이 있었다. 이로 인해 12라운드 슈투트가르트전 직전에 근육문제로 갑작스레 출전이 불가능한 상황이 생겼었다. 더욱이 도르트문트에는 카스트로, [[카가와 신지]] 등과 같이 공격을 조율하고 킬패스를 넣어줄 수 있는 수준급 미드필더 자원이 있음에도 이들을 활용하는 전술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이들은 앞서 언급된 오바메양, 야르몰렌코 등의 선수들과 유기적으로 연결되지 못하고 따로국밥처럼 분리된 모습을 보였다. 더욱이 오바메양이 징계로 빠지게 됐을 때는 전술, 동료와의 연계 플레이가 실종되고 오로지 선수 개개의 능력을 기반으로 한 개인 플레이 및 돌파에 의존하는 플레이가 반복됐다. 수비진도 [[단악셀 자가두]], [[제레미 톨랸]], [[외메르 토프락]]을 영입했지만 이들을 선발로 내보내는 모습은 적고 [[마르크 바르트라]]와 [[소크라티스 파파스타토풀로스]]만을 고수했다. 바르트라, 소크라티스, [[우카시 피스첵|피스첵]] 둘다 거친 플레이를 선호해서 체력 문제가 있는데도 역시 무리하게 경기에 뛰게 했다. 출전이 적은 [[네벤 수보티치]], [[하파엘 게헤이루]]를 통한 로테이션은 거의 상상도 할수없는 부분이 되었고, 오른쪽 풀백 피스첵이 부상으로 장기간 이탈하는 상황이 돼서야 벤치만 달구던 선수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설상가상으로 보츠는 정기 훈련 시간에 지각을 한다는 루머도 돌았다. 이러한 부진 끝에 리가 15라운드에서 [[베르더 브레멘]]에게 홈에서 1-2 충격적 패배를 당하면서 8위까지 떨어졌고, 다음 날 바로 경질되었다. 후임으로는 지난 시즌 쾰른을 유로파 리그로 진출시켰던 [[페터 슈퇴거]]가 선임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